[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2025년 10월 15일 ~ 2025년 10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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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신문)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닌, 삶의 일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한노협)는 13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내가 만난 웰다잉’ 수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웰다잉(Well-dying)은 ‘좋은 죽음’을 뜻하는 말로 ‘삶을 소중히 여기고 마지막 순간까지 주체적인 삶을 살아내는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용어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naeil.com/news/read/563907?ref=naver □ (헬스조선) 부산성모병원,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행사 성료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0일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와 가족의 존엄한 삶을 지지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0/14/2025101401906.html □ (일요서울) [기획; 5060 노후안정 프로젝트 시즌2: 은퇴, 그 새로운 시작(15)] 웰다잉(Well-Dying)편 고령화 사회에서 ‘죽음’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평균 수명이 83세를 넘어선 지금, 은퇴자들은 노후 생활뿐 아니라 ‘존엄한 마무리’까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날 현장은 그 변화의 흐름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082 □ (강원일보) 춘천미래동행재단 연명의료제도 개선 세미나 개최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말기 환자 판단 기준 마련과 작성 서류에 대한 법제화, 사전 돌봄 계획이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이사장 신용준)은 14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개선과제 논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101509035395958 □ (연합뉴스) 춘천미래동행재단, '노후준비 미래를 잇다' 행사 개최 춘천시가 중장년 노후를 위해 설립한 미래동행재단이 15일 시청 광장에서 '노후준비 미래를 잇다'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신중년과 시니어 세대가 활기찬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고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형 부스 및 상담존 운영,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yna.co.kr/view/AKR20251015108100062 □ (의학신문) 강원대병원, 호스피스 완화 의료주간 캠페인 강좌 개최 강원대병원(원장 남우동)은 지난 14일 병원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호스피스 완화 의료주간 캠페인으로 ‘죽음 앞에 선 인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메리포터호스피스영성연구소 손영순 수녀가 연자로 나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 (의학뉴스) [국감] 장기이식 기다리다 年 3000명 사망/투석전문 사무장병원 5년간 1600억 빼가 남인순 의원은 “대중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문화 확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도적 대안으로 ▲연명의료결정법과 연계한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DCD)’ 도입 ▲장기구득기관이 기증자의 의무기록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절차 개선 등을 제안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306 □ (의학신문) 복지부, 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호스피스의 날(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을 맞이해 16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4명 및 6개 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총 40점)을 수여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306 □ (연합뉴스) 연명의료 중단 후 '심정지 사망'도 장기 기증 가능해진다(종합) 앞으로 뇌사 외에 연명의료 중단 후 심정지로 사망(순환정지)한 경우에도 장기 기증을 할 수 있게 된다.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을 늘리기 위해 등록 기관은 현재의 2배 가까이 확충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장기 등 기증 및 이식에 관한 종합계획(2026∼2030)을 16일 발표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yna.co.kr/view/AKR20251016033651530?input=1195m □ (아시아경제) "내가 말기암 환자면"…성인 10명 중 9명 '연명치료 거부' 자신이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암 환자일 때 '연명 의료를 지속하겠다'고 답한 성인은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연명 치료를 중단하거나, 안락사·의사 조력자살처럼 스스로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16일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에 따르면, 성누가병원 김수정·신명섭 연구팀과 서울대 허대석 명예교수는 지난해 6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대한의학회지(JKMS) 최신 호에 실렸다. 기사 원문 보기:https://view.asiae.co.kr/article/2025101618443202682 □ (강원일보)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 모색…강원대병원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 개최 강원대병원은 2025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지난 15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대병원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가 주관해 강원권역 의료원과 요양병원 등 15여 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101611251417738 □ (이데일리) ‘존엄사’라는 착시…생애말기 의료결정, 개념 혼동 심각 국내서 말기환자의 의료결정과 관련된 용어에 대한 인식이 혼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존엄사’라는 주관적 용어가 다양한 의료행위를 구분하지 못해 여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101611251417738 □ (경향신문) 기증자 권리 가로막은 고든 창의 음모론···김예지, 결국 장기이식법 개정안 철회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가족 동의 없이도 장기 기증을 할 수 있게 하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장기이식법) 개정안’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미국 극우 인사인 고든 창 등이 이 법안을 두고 강제 적출과 관련 있다는 식의 음모론을 확산시키면서 법안에 대해 허위 정보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철회를 결정한 것이다. 미국의 극우 세력이 국내 입법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khan.co.kr/article/202510171745001 □ (메트로신문) [단독] 존엄한 죽음 지원하는 '공용윤리위원회', 확대 필요성에도 예산·인력 부족 환자의 존엄한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권역별로 공용윤리위원회(공용윤리위)를 설치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의료기관이 위탁협약을 맺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예산과 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1019500155 □ (중앙일보) 콧줄 꼈어도 카페 데려가라…말기암 환자 웃게하는 법 [Health&] 고등학생 자녀를 둔 A씨(47)는 올해 초 갑작스레 4기 암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포기할 수 없었던 온 가족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올라왔다. 두 차례 항암을 이어갔으나 병은 나빠졌다. 복수가 차고 몸은 점점 무거워져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남편이 힘겹게 호스피스·완화의료가 필요하단 말을 꺼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5054 □ (메디파나뉴스) 국립암센터, '2025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캠페인' 실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20일부터 24일까지 본원 내원객들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재)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지원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국립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캠페인은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전시 ▲찾아가는 일일상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캐릭터 이름 공모전 등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medipan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372 □ (헬스조선)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5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2025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은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이화호스피스 카카오톡 채널 홍보’와 ‘호스피스 바로알기 퀴즈’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과 교직원 전원에게는 호스피스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기사 원문 보기: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0/20/2025102003117.html □ (조선일보) 국정자원 화재로 '연명의료 중단 서약서' 수천 건도 소실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약 일주일간 작성된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직전인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작성된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가 소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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