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5년 5월 1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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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기자수첩]존엄한 죽음 2017년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과 연명의료결정 제도가 도입되면서, 죽음에 대한 인식은 점차 변화하고 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생애주기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스스로 준비해야 할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 (울산제일일보) -364- 아름다운 마무리, 국가가 책임져야 지금의 연명의료결정법은 연명의료 중단에 국한돼 있기에 아주 소극적이다. 그보다는 연명의료 중단을 결정한 사람에게는 국가적 차원에서 웰다잉을 위한 존엄한 죽음을 준비시켜야 하지 않을까. 건강보험에서 엄청난 의료비가 절감되므로, 대신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자는 거다. □ (의학신문) 센텀종합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 및 홍보 실시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은 지난 14일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련 내용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날 보건복지부 지정 부산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는 센텀종합병원에 위탁협약기관 현판을 전달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 포스터 전시, 리플릿 배부,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 (충청일보) 충주시민 4600여 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는 충북 충주시민이 늘고 있다. 시는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미리 결정해 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이 해마다 늘어 4600여 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19세 이상 성인은 임종이 임박한 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문서로 남겨 등록할 수 있다. 자신의 의사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지양하고 존엄한 죽음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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