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5년 2월 5일~ 2025년 2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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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을 향한 1인 가구 구성원의 고민과 탐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이런 가운데 '잘 죽기' 위해 '잘 살기'의 고민도 더 깊어진다. 어떤 죽음을 원하는가, 하는 생각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데 그 또한 결론을 구하기란 요원하다. □ (경남매일) 어떻게 죽을 것인가? ③ 이러한 연명 셔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기 환자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환자가 자신의 치료에 대한 의사를 미리 명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환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매일경제) "아름다운 마무리 위해 미리 유언장 쓰세요" 유언장 작성과 더불어 그가 강조하는 것은 연명치료 여부에 대한 결정이다. 원 대표가 웰다잉이란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은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존엄사법)' 제정이었다. 그가 직접 발의하고 거의 만장일치로 국회에서 통과된 이 법은 2018년 시행됐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의 순리대로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한 인구는 300만명에 육박한다. □ (데일리환경) 강북구,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 개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도 있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 (기호일보) 구리시보건소,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 상담·등록 서비스 제공 구리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알렸다.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자신의 연명 의료 중단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 (기호일보) 인천시 중구,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하는 법적 근거 마련 10일 구와 구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시 중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 예고됐다. 이 조례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조사 및 연구·개발사업을 비롯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확산 사업,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사업, 유언장·자서전 등 삶을 정리하는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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