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4년 11월 27일 ~ 2024년 12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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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내외경제TV)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웰다잉 인식 향상 캠페인’ 성료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2024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 ‘안녕, 아름다운 나의 인생’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22일 ‘웰다잉 인식 향상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웰다잉 인식 설문조사’, ‘좋은 죽음을 준비하는 나만의 비결’, ‘웰다잉 공모전 출품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 등의 부스로 구성되어 복지관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과 지역주민 17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ㅁ(데일리메디) 제주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방문 상담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최근 추자도 상추자 지역 내 대서리와 영흥리 마을회관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ㅁ(교수신문) 나는 평온하게 죽고 싶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생애 끝자락은 안정과 편안함보다는 불안, 심지어 공포를 자아내기까지 한다. 많은 사람들은 무의미한 연명의료와 급진적인 안락사 사이에서 길을 잃고 비틀거리기 일쑤이다. 의료인류학자 송병기와 호스피스 의사 김호성, 두 젊은 지성은 이 책에서 이러한 어지러운 현실을 차분한 시선으로 응시한다. ㅁ(가톨릭평화신문) 의사조력자살 합법화 땐 죽음 강요 가능성 커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사조력자살이 합법화될 경우 간접적으로 죽음을 강요받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철민 교수는 11월 2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열린 2024 CMC 호스피스 생명존중 학술 세미나에서 ‘의사조력자살이 초래할 생명위기’의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ㅁ(뉴시스) 국민 10명 중 9명 "품위있는 '마지막'…존엄사 선택권 인정해야" 보건복지부는 최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의료환경변화 대응방안'과 '삶의 마지막에서 자기결정 존중을 위한 법제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죽음의 질과 삶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한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응답자 대부분이 존엄사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고 답한 가운데 6%(451명)만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설득해 연명치료를 할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표했다. ㅁ(MBN 뉴스) '조력사망' 합법화되나…영국 하원 투표 '주목' 영국에선 조력 사망 합법화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말기 질환이 있고 여생이 6개월이 안 되는 환자가 의학적 도움으로 죽을 수 있도록 하자는 건데, 국가가 지원하는 산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반대의 목소리와 인간 고통을 의미 있게 줄일 것이라는 찬성 의견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는 29일 영국 하원에선 해당 법안에 대한 투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mbn.co.kr/news/world/5075957 영국 하원에서 시한부 환자에게 스스로 삶을 마칠 권리를 부여하는 ‘조력 사망(assisted dying) 법안’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다만 법제화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수 있어 법안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죽음을 생각하는 노년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죽음을 어떻게 인식하고 준비(예, 거주, 간병, 돌봄, 연명치료, 유산 정리, 장례, 장묘 등) 할 것인가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ㅁ(백세시대) [백세시대 금요칼럼]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말이 가져올 결과 / 정현채 유언장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놓는 일은 젊고 건강할 때일수록 좋습니다. 그러려면 어떤 이유로든 또 언제 어디서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삶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은지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봐야겠지요. -기사 원문 보기: http://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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