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4년 11월 20일~ 2024년 11월 2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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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아주경제) 유순옥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연명의료결정제도 사각지대 지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유순옥 의원(비례대표)은 20일 제3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조속한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유순옥 의원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해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환자가 이미 연명치료를 거부하거나 중단하고자 의사를 표시했더라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터무니없이 적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ㅁ(코메디닷컴) 인간답게 죽고 싶어, 내 몸에 달린 기계 떼어내요”... 연명치료 받아야 할까?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싶다는 동의율이 83.5%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임종 순간 기계에 둘러싸여 고통스럽게 죽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79.9%였다. 무의미하게 수명을 연장하기보다 존엄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동의율은 78.5%로 나타났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9~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다.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명의료결정법(웰다잉법)’의 취지에 대해 90.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kormedi.com/1738473/ ㅁ(연합뉴스) 안락사, 그 이후는?'…다큐 '마지막이 처음일 당신에게' 2부 연명 의료에 관한 생각을 미리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현장을 찾아가 본다. 한국은 2018년 연명의료 중단 관련 법이 시행됐지만, 연명 의료 중단 사례는 38만 건을 넘겼다. 다큐는 네덜란드와 한국의 사례를 차례로 소개하며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에서 개개인이 어떤 죽음을 맞으면 좋을지 질문을 던진다. ㅁ(조선일보) [일사일언] 마지막을 준비할 시간 사람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생각은 숱하게 하면서도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웰 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연명 치료를 거부하겠다는 서명을 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 존엄을 지키고 존중받는 죽음을 맞는 일은 숭고하다. 그러기 위해 생의 마지막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11/26/SCZAAHEKMZCC7FNHZ27Q5626J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ㅁ(한겨레) 생애 마지막 내 머리 누일, 쉴 곳은 어디인가 현재의 보건의료적 틀에서 환자는 의료 서비스를 제안받고, 그에 대해 동의 또는 부동의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주체다. 그것이 법의 신체 자기결정권이다. 그리고 말기환자에 이 틀을 그대로 옮긴다면, 마찬가지로 환자가 말기 의료 서비스를 제안받고, 이에 대해 동의 또는 부동의를 표하는 것이므로, 현재 형태의 연명의료 중단 절차는 별다른 다툼의 소지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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