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4년 10월 23일~ 2024년 10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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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웰페어뉴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선정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또는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ㅁ(한국경제) 존엄하게 죽을 권리' 한걸음…정부, 해외 사례 검토 나선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 적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가 지난 21일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주제로 발간한 '보건복지포럼-10월호'에서 조정숙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센터장은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의 이행 시기는 현재 임종기로 국한돼 있다"며 "말기부터 가능하도록 이행 시기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ㅁ(뉴시스) 부여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지원 부여군은 존엄한 임종을 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에 관한 의사를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인 부여군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를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된다.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된다.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ㅁ(뉴시스) 연명의료 중단하려 해도...준비 안된 의료기관이 막는다?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환자가 늘고 있지만 의료기관들이 이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해 환자들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받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환자 사망이 상대적으로 많은 요양병원들이 연명의료 중단과 관련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된다. ㅁ(헬스인뉴스) 강원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간담회 개최 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25일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역 의료원과 요양병원 등 12여 개소의 협약기관이 참석했으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절차에서 자주 발생하는 딜레마 및 가족 상담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하는 장이 됐다. ㅁ(연합뉴스) 동국대경주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지정 동국대경주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에 대한 의사를 작성한 문서다. 희망자는 11월 20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한 뒤 직접 병원에 방문해 상담을 거쳐 의향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8115600053?input=1195mㅁ(매일일보) 평택-송탄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평택시는 2025년 1월 2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는 지역 주민의 연명의료 결정 제도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가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할 예정이기에 보건복지부 검토를 거쳐 최종 10월25일 등록기관 승인을 받게 되었다.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담 인력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2025년부터 등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ㅁ(충청매일) 충남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 충남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어르신들이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웰다잉 프로그램 ‘노년의 품격, 나눔의 웰다잉으로 완성하다’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수료 후 ‘웰다잉 나눔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은행나무길 등 지역사회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웰다잉과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알리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의 성과를 거둬 웰다잉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ㅁ(법보신문) 존엄한 삶의 완성은 웰다잉이다 사회복지법인 금산사복지원(대표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서원노인복지관(관장 석초 스님)은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어르신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존엄한 삶의 완성,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죽음에 관한 사항을 미리 준비하고 자기 결정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웰다잉의 이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해, 그림으로 보는 인생상자,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변화하는 장례문화 체험, 반려식물키우기 활동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ㅁ(조선일보) 일본 정부가 인정한 치매 예방법 3가지 [글쓰는 닥터] 인생 말기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개인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유지하고, 가족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치료 방법과 연명 치료 여부를 미리 결정해 두면, 본인의 의사를 반영한 존엄 있는 마무리가 가능해진다. 재산 상속이나 장례 방식에 대한 법적 준비도 필요하다. 이는 사망 후 유산 분쟁을 방지하고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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