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4년 7월 31일 ~ 2024년 8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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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결정제도 도입 6년간 전북지역에서 15만명에 달하는 이들이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거부 의사를 밝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1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제도가 시작된 2018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북지역에서 14만6682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등록을 마쳤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jjan.kr/article/20240731580044 ㅁ(뉴시스) '안락사 캡슐' 사용하려던 美 여성…부적합 판정 후 실종 버튼만 누르면 수초 내로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의 첫 사용자로 낙점됐던 여성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르코를 발명한 필립 니치케 박사는 이달 17일에 안락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여성의 정신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판단돼 캡슐 사용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ㅁ(뉴시스) 의협, 수평위 위원확대·존엄사법 등 7건 ‘반대’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안규백의원 대표발의)’은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본인 의사로 담당의사 조력으로 스스로 삶을 종결할 수 있도록 이를 법제화하는 내용이다.의협은 사회적 논의·합의가 부족하고 생명경시풍조 만연에 대한 우려, 자살예방법 등 타 법률과의 상충, 존엄사 최종 이행의 결정주체인 의사 보호방안 미흡 등을 이유로 강력 반대했으며, 연명의료결정법을 통한 제도보완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제했다. ㅁ(울산제일일보) '300병상 규모 이상 오늘부터 ‘임종실’ 의무화… 설치비·민원 부담에 지역 병원들 “유예기간 내 준비” 정부가 이달부터 300병상 규모 이상 병원에 대해 임종실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이 기준에 맞춰 임종실을 갖춘 병원이 울산지역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관련 의료법 부칙에는 법 시행 당시 의료기관을 운영 중에 있으면 개정 규정 시행일부터 1년 이내에만 임종실을 갖추면 되도록 하고 있어 신규 개원 의료기관이 아니라면 내년 7월말까지만 임종실을 설치하면 된다. ㅁ(경상일보)[이달우의 新우시산국(8)]웰다잉(Well Dying)을 아십니까? 웰다잉이란 존엄하고 품위있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신체적 고통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안녕을 포함한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준비할 것이 있다. 불필요한 연명치료를 지양하고 고통 완화 및 호스피스 케어를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는 의료적 준비가 필요하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688 ㅁ(YTN) "나의 죽음, 회피 말고 스스로 결정하라" 초고령사회 천만 노인시대 '웰다잉' 더 중요해져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를 어느 정도나 쓰셨어요? 2016년 초에 재정이 돼서 2년간 준비 과정을 거쳐서 지금 6년째 시행되고 있는데 지금 아마 250만 명이 넘었을 것 같습니다. 아주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만 또 올해가 국제 기준으로 정해진 초고령 사회에 우리 사회가 진입하는 아주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입니다. ㅁ(청년의사) '충북대병원, 8일 ‘웰다잉과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 충북대병원(원장 김원섭)이 오는 8일 서관 9층 와송홀에서 '아름답고 존엄한 나의 삶'이란 주제로 ‘웰다잉과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삶의 가치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9891 ㅁ(울산제일일보) 울산, 연명치료 중단·거부 의향서 작성 5만명 달해 울산지역에서 5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거부 의사를 밝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죽음을 앞두고 주변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자연스레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의향서 작성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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