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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4년 6월 12일 ~ 2024년 6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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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성주신문) 영화 'good & bye'가 주는 교훈 - 최종동 즉,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반드시 자필로 작성해서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라는 국가기관에 미리 등록해두면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법을 말한다. 즉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항암제 투여, 혈액투석 등은 안 해도 되고 최소한의 영양 공급만 해서 임종을 맞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것이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달라진 죽음에 관한 문화다. ㅁ (울산매일신문) 울산동구의회, 제220회 제1차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원안가결 박은심 의원은 '동구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받으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조례안에는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문화 확산 사업,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ㅁ (신아일보) 강동구, 지역주민 대상…웰다잉 교육 실시 서울 강동구는 지난 4일과 11일, 강동구청과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만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다. ㅁ (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 홍성의료원 호스피스병동 견학 당진시노인복지관(최태선 관장)은 지난 12일 견학으로 홍성의료원 호스피스 병동 기관방문을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전연명결정제도사업의 원활한 상담 및 역량강화를 위해 상담사 4명이 홍성의료원 호스피스병동을 방문해 담당자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설명(사업소개, 기관영상관람, 기관라운딩, 사업질의)을 들었다. ㅁ (강원일보) [책]“우리가 지닌 욕심을 모두 내려 놓을 용기” 그는 최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지만, 한 치 앞을 모르는 탓에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이를 등록해둔 것이다. 홀가분한 숙제를 끝낸 기분마저 든다는 그의 모습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경계를 찾은 듯 의연해 보인다. 매일 같이 욕심을 내려 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그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ㅁ (OBS) 강동구, 웰다잉교육ㆍ스마트 지킴이 사업 지원 서울 강동구가 지원하는 웰다잉(well-dying)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웰다잉 교육은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주민지원 프로그램으로, 최근 고령층 주민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는 지난 4일, 11일 이틀간 구청,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웰다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ㅁ (법률신문) 현행 연명의료중단제도의 개선 방향 그런데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 가능성이 없는 말기의 중증 환자가 질병의 호전을 사실상 포기하고 현 상태 유지를 위한 치료만 한다면 이 역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다. 또한 지속적 식물인간상태의 환자 역시 누구보다도 연명의료중단을 희망하는 환자일 수 있다. 연명의료결정법의 입법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말기환자를 연명의료중단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lawtimes.co.kr/news/199053 ㅁ (CJB청주방송) 뒷목 잡게하는 '캘리포니아에서 온 딸'...작은 실천 연명치료 거부와 큰 실천 장기기증 (일상이 뉴스다!) 지난해 취재를 하러 갔다가 얼떨결에, 아니 어쩌면 즉흥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바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것입니다. ‘더 이상 소생 가능성이 없을 때 자기 뜻과 다르게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부착 등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걸 미리 보건소나 의료기관 등에 등록해 놓은 것입니다. ㅁ (프레시안) '존엄한 죽음' 인식 개선?…'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 익산시민 급증 전북자치도 익산시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시민은 지난해 말 기준 3081명을 기록해 1년 전(1614명)에 비해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익산시보건소는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ㅁ (아주경제) 함양군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신청 받아 함양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일부터 상담 및 신청을 받는다. 함양군 관내 등록기관은 함양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양지사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ajunews.com/view/20240617141428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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