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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4년 3월 6일 ~ 2024년 3월 12일)
관리자2024-03-06

조회수 217

ㅁ (조선일보) [함영준의 마음PT] 죽음을 연구하는 사람들
“죽음은 갑자기 닥쳐오는데 한국인들은 준비 잘 안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릅니다. " 그는 특히 사전 유언장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책에는 사전 유언장 서식까지 포함시켜 놓았다.

ㅁ (문화뉴스) '[PD수첩] 김영옥-나문희가 말하는 존엄사, '나의 죽음에 관하여'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대한민국에서는 어떻게 사느냐 보다, ‘어떻게 죽느냐’가 더 큰 화두다. 향후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여부를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작성자 수가, 제도 시행 약 5년만인 지난해 200만 명을 돌파했다.

ㅁ (미주중앙일보) [의학오디세이] 정해진 미래
온전한 이성의 자신을 상실하기 전에 삶을 마무리하고 싶은 개인, 그 선택에 대한 이해와 존중, 비록 소수 의견일지라도 존중하는 사회. 아마 의료 조력 사망의 진정한 가치는 죽음이라는 결과가 아닌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상황일 것이다. 각자가 겪는 고통의 무게는 존중돼야 한다.

ㅁ (MBC) [PD수첩] '나의 죽음에 관하여'‥조력 사망 심층 조명
2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력 사망을 허용하자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안규백 의원 등 1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른바 <조력존엄사법>이다. 해당 법안은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일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조력 사망을 허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 차례 논의된 후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ㅁ (크리스천투데이) 스코틀랜드 의사들, 조력자살 합법화 우려
스코틀랜드 가톨릭주교회의 역시 “조력자살에 대한 어떠한 법적인 규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적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조력자살을 합법화하는 것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타인에게 경제적·정서적 또는 돌봄의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삶을 일찍 끝내야 한다는 말할 수 없는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ㅁ (금융소비자뉴스) 죽음을 선택할 권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열풍이 분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된 이후 2023년 10월까지 200만 명 이상이 등록했다고 한다. 이처럼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내친김에 안락사를 허용하자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 같은 주장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69

ㅁ (법률방송뉴스) [존엄사 논란] “삶의 마지막, 스스로 선택하도록”... '적극적 안락사' 전도사 김현 변호사
▲김현 대표변호사= 국민 여론의 80%는 꼭 임종 직전의 환자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 있는 환자라면 조력 존엄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법조계도 역시 마찬가지에요. 법조계 인사들은 주위 의뢰인들에게 많은 의견 청취와 요청을 받고 있거든요. 같은 입장이에요. 환자들이 적극적인 입장 표명을 해주길 바라죠.

ㅁ (중앙SUNDAY) 조력존엄사 선택할 권리, 아직 금기인가 이제 공감인가
해피엔딩이건 새드엔딩이건, 100세 시대에 ‘어떻게 잘 죽을 것인지’가 화두다. 전에는 금기시되던 ‘안락사’에 대한 논의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해 12월 척수염 환자 이명식씨가 조력사망 법제화를 요구하는 헌법소원을 내고, 지난 2월 93세의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 부부가 동반 안락사를 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우리 사회는 더욱 술렁이고 있다.

ㅁ (동아일보) “내 삶의 마감, 내가 정할 수 있게”… 조력 존엄사 헌법소원 낸 이명식 씨[서영아의 100세 카페]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대표는 “조력 존엄사의 전세계적 확산은 21세기 들어 일어난 현상”이라며 “워낙 확산세가 빨라 한국에서도 오래지 않아 현실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이명식 씨의 소송대리인으로 공개변론을 맡은 김현 착한법만드는 사람들 대표(법무법인 세창 변호사)도 “이번 헌법심판은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ㅁ (조선일보) 8년 누워있던 딸이 말했다… “이젠 자유롭고 싶어”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문화 콘텐츠 역시 점점 더 깊숙이 안락사 문제를 다뤄 왔다.<그래픽> 2022년 천만 감독 이준익의 첫 시리즈 연출작 ‘욘더’(티빙)는 배우 신하균과 한지민을 주연으로 안락사가 합법화되고 죽음 너머와 현실이 연결되는 근미래의 세상을 그렸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chosun.com/culture-life/performance-arts/2024/03/11/CPPACZ7MYNGN3LOFECV7IQJUHY

ㅁ (투데이신문) “스위스 아닌 고국서 생 마감하고파”…‘조력존엄사’ 대안될까
이씨는 “(국내에서 조력존엄사를) 반대하고 싶다면 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반대해야 할 것”이라며 “통증 완화나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는 무책임한 반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반대하는 이들에게는 “지금 내 몸이 아무렇지 않게 건강하다고 해서 죽는 그날까지 튼튼하게 살다가 죽을 것이라고 자신하냐”고 되묻기도 했다.

ㅁ (한국경제TV) 마크롱, '조력 사망' 합법화 추진
프랑스가 처방받은 치명적 약물을 환자 스스로 투여해 죽음을 맞는 ‘조력 사망’ 합법화를 추진한다. 프랑스는 2005년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소극적 안락사를 도입했고 2016년 고통스러워하는 말기 환자에게 의사가 안정제를 투여해 수면 상태에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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