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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3년 5월 24일 ~ 2023년 5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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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디트NEWS24) 세종충남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캠페인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24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 12월 1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 4월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ㅁ (청년의사) 세브란스병원 ‘스마트병상 관리시스템’ 도입…미래병원으로 ‘성큼’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병실 재실자표와 환자 명찰을 진료시스템의 입원환자 인적정보와 무선 와이파이(Wi-Fi) 기반의 e-Paper로 구축해 관리하는 스마트병상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환자가 병동에 입·퇴원하거나 병실을 옮기게 될 경우 등 모든 진료과정에서 환자의 정보를 병실 재실자표와 환자 명찰에 자동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성명과 성별, 나이, 등록번호 등 환자정보, 입원일 등 입원정보, 알레르기 유무, 낙상·감염위험 등이 표시되며, 중환자실은 연명의료 중단의 동의 여부도 표기된다. ㅁ (헤드라인제주) 제주대병원, '찾아가는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상담서비스' 실시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생활지원사 등 7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허정식 제주대병원 공용의료기관윤리위원회 위원장이 '미리 준비하는 삶의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협약기관인 서귀포의료원과 협업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진행했다. ㅁ (여성신문) [쉬운 우리말 쓰기] ‘웰다잉’ 대신 ‘품위사·존엄사’ ‘웰다잉’(well-dying)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뜻하는 외래어다. 더 쉽게 와닿는 우리말 대체어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4월28일~5월4일 국민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2%는 ‘웰다잉’을 ‘우리말로 바꿔야한다’고 답했다. 가장 적절한 대체어는 ‘품위사’(62.9%), 흔히 쓰이는 ‘존엄사’에 대한 선호도는 47.3%였다. ㅁ (데일리메디) 종합병원 의료질평가 개시…10월 결과 통보 올해 종합병원 대상 의료질평가 자료제출은 6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다. ‘의료질평가지원금’ 산정 기준에 따른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별 평가지표 54개다. 연명의료 자기결정 존중비율은 의료질영역에 포함된다. ㅁ (한국일보)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 '죽음' '고령' 전문가가 뜬다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사전에 연명의료 결정을 도와주는 상담사 등 노인들의 생활이나 죽음 준비를 돕는 직업들이 주목받는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22 국내외 직업 비교 분석을 통한 신직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파서 회복 불가 상태가 됐을 때 연명치료를 거부한다는 뜻을 미리 밝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작성을 돕고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사가 직업화가 필요한 대상으로 꼽혔다. 이미 상담사가 일부 채용돼 활동하고 있지만 직업화·전문화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ㅁ (제주의소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명의료 중단’ 사전 등록기관 지정 제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6월 14일부터 상담과 등록업무를 시작한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로 전화예약한 뒤 신분증을 챙겨 본인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 상담을 받고 문서를 작성해야 등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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