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0년 9월 9일~2020년 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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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편히 쉬어, 죄는 내가 안고 갈게" 중환자 아내 호흡기 뗀 남편 "여보, 편히 쉬어. 죄는 내가 다 안고 갈게", "엄마는 편하게 보내자. 죄가 된다면 내가 안고 가마" 지난해 6월 4일 충남 천안시 한 병원 중환자실. 중국 교포 이모(59)씨는 힘없이 축 늘어진 채 인공호흡기에만 의지해 연명하던 아내(56)의 호흡기를 뗐다. 죄는 자신이 다 안고 가겠다는 혼잣말을 끝으로 호흡기를 뗀 뒤 불과 30분 뒤 아내는 저산소증으로 숨졌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0163251062
ㅁ 중환자 아내 호흡기 뗀 남편에 징역 5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환자실에 있던 아내의 인공호흡기를 떼어 숨지게 한 남편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를 두고 시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재판부의 형량이 과하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남편이 합법적인 연명치료 중단 절차 등을 따르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전문가는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제도적인 면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져 생긴 문제라고 지적했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9111327093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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