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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명인사로 보는 연명바로알기
관리자2021-11-22

조회수 237

 

 

 

안녕하세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입니다.

 

연명의료결정법을 이행한 대표적인

유명인사들을 통하여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로 치료 효과는 없이 임종 과정만 늘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명의료결정법이란?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여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도움을 주는 법안입니다.

 

 

연명의료결정법 제정 이후

존엄사를 선택한 유명인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존엄사를 선택한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 '나 때문에 번거로운 사람이 없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 받던 구 전 회장이 임종기에 들어서자 의료진은 가족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의 연명의료를 받을 것인지 물었고, 가족들은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분은

구본무 LG그룹 회장님입니다.

 

나 때문에 번거로운 사람이 없어야 한다.

 

2018520일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님은

1년여에 걸친 투병 과정에서도

줄곧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완고히 밝히셨습니다.

 

과거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구 전 회장이

임종기에 들어서자 의료진은 가족들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의

연명의료를 받을 것인지 물었고,

 

가족들은

생전에 연명의료를 원치 않았다라며

치료를 거부했습니다.

 

구본무 회장의 연명의료 거부로 인해

무의미한 연명의료에 매달리지 않고

존엄사를 선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습니다.

  

존엄사를 선택한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어차피 가야 할 인생, 의식 없이 연명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1년여간 노환을 앓던 김 전 회장은 상태가 악화되었을 때, 인공호흡기를 부착하지도, 마지막 순간 심폐소생술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의 뜻에 따라 연명의료를 시작하지도 않은 유보 상태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습니다. (고) 김우중 회장은 별다른 유언은 남기지 않았으나 무의미한 연명의료는 받지 않겠다는 그의 소신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분은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님입니다.

 

어차피 가야 할 인생,

의식 없이 연명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2019129일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님이

세상을 떠나면서,

그가 선택한 삶의 마지막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1년여간 노환을 앓던 김 전 회장은

상태가 악화 되었을 때, 인공호흡기를 부착하지도,

마지막 순간 심폐소생술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의 뜻에 따라 연명의료를 시작하지도 않은 유보 상태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별다른 유언을 남기지 않았으나

무의미한 연명의료는 받지 않겠다는

그의 소신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존엄사를 선택한 (고) 정진석 추기경. ''내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너그러이 용납하여 주십시오. 가능하다면 각막을 기증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기도하면서. '' 그는 2018년 9월 스스로 연명의료계획서에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서명했습니다. 또한 뇌사 시 장기기증이 될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만약 장기기증이 어렵다면 안구라도 기증해서 연구용으로 사용해주실 것을 연명의료계획서에 직접 글을 써서 청원했습니다. (고)정진석 추기경은 마지막까지 존엄성을 유지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으면서 연명의료에 대한 큰 울림을 주고 주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분은

정진석 추기경님입니다.

 

내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너그러이 용납하여 주십시오.

가능하다면 각막을 기증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기도하면서

2018. 9. 27. 정진석 추기경

 

2021427일 별세한 정진석 추기경님은

노환으로 맞게 되는 자신의 죽음을 잘 준비하고 싶다며,

201809월 스스로 연명의료계획서에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서명했습니다.

 

또한, 뇌사 시 장기기증이 될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부탁했고,

만약 장기기증이 어렵다면 안구라도 기증해서 연구용으로

사용해주실 것을 연명의료계획서에 직접 글을 써서 청원했습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마지막까지 존엄성을 유지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으면서

연명의료에 대한 큰 울림을 주고 주님의 곁으로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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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별이 되신

우리나라 유명인사 세 분을 통해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죽음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

연명의료결정제도입니다.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문의하세요!

 

www.lst.go.kr

대표전화 1855-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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