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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도서]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
관리자2021-09-06

조회수 351

인간답게 죽는 것이란?

이것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들과 함께 걸으며

항상 부딪쳐오는 무겁고도 엄숙한 과제이다.



[오늘의 추천 도서]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 호스피스 의료현장에서. 야마가카 겐지 지음. 군자출판사 (2016). 줄거리 : '인간답게 죽는 것'이란? 이것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들과 함께 걸으며 항상 부딪쳐오는 무겁고도 엄숙한 과제이다. 이 사회에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은 약자에게 따뜻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이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프지 않고 평온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

눈 감는 순간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곁에 있는 것.

 

개인이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의 정의가 달라질 수 있겠지요. :)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의 저자인 야마카타 겐지는

생과 사를 오가는 호스피스 의료현장에서

한 개인의 생과 사에 관계하며

죽음의 문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닥쳐올 문제인 죽음에 대하여

환자의 모습에 자신을 겹쳐 생각하는 일이 많아진 저자는

오히려 환자들로부터 살아갈 용기와 격려를

받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책 표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과 사에 관계하면서 나 자신이 줄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는 반면 그들로부터 살아갈 용기와 격려를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모른다. 이 사회에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은 약자에게 따뜻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강자의 무리수가 약자에게 돌아가는 비극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가 그 행위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통해 평가되고 존중되는 사회 실현이야말로 우리에게 부과된 책임과 의무이다.

 

 

6장으로 구성된 해당 책에서는

삶의 마지막으로 가는 여정을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질병이나 임종 날짜를 통보받은 순간과

호스피스에서 생활하는 환자와 의료인의 마음,

그리고 죽음을 수용하고 인생을 돌아보는 자세까지.

 

육체적으로 자유롭지 않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정신과 마음가짐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개인의 가치와 행위로 판단하지 않고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서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답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추천드리는 도서 읽으시며

평온한 한 때를 보내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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