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5년 6월 25일~2025년 7월 1일 ) |
|
---|---|
조회수 | 199 |
□ (강원일보) [발언대]인생의 출구전략, 웰다잉을 위한 준비 죽음을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도 필요하다. ‘나는 어떻게 죽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솔직히 마주하고, 유언장 작성, 장례 방식, 장기 기증 의사 여부 등을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죽음을 터부시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웰다잉의 시작이다. 최근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존엄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는 자율성과 품위 있는 죽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125384?sid=102 □ (코메디닷컴) '조력 존엄사 허용하는 국가 늘고 있어…한국 상황은? "일종의 소극적 존엄사가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방식이다. 임종기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을 통해 치료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늘리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고 있다. 본인 또는 가족의 동의로 이런 연명의료 중단을 할 수 있도록 법제화한 것이다. 향후 병들어 소생 가능성이 없을 경우 무의미한 연명 치료는 받지 않겠다고 미리 서약한 사전의향서 작성자가 올해 5월 기준으로 289만 명이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kormedi.com/2728570/ □ (팜뉴스) '"삶의 마지막에서 떠올리는 리추얼(ritual)" 202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웰다잉 논의의 경향 및 과제'에서 국내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8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무의미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41.2%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세대 간에 널리 확산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1402 □ (전북일보) “내 죽음, 내가 선택하겠습니다”...전북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급증 전북 지역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가 급증하고 있다. 26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전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총 271만 9185명이다. 이 중 전북 지역에서는 16만 1171명(5.9%)이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이 늘어난 이유는 홍보 강화와 인식 변화가 꼽힌다. 먼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은 찾아가는 상담소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의 홍보를 추진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m.jjan.kr/article/20250626580293 □ (헬스조선) '연명의료 결정제도 마련돼 있는데… 병원들 ‘임의 동의서’인 DNR 사용, 왜?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려면 연명의료결정법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유신혜 교수는 “연명 치료 중단 가능 시기를 임종 과정에서 말기로 앞당기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비율이 늘어나면 의료 현장에서 DNR에 의존하는 경향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93805?sid=103 □ (경남매일) 조력 존엄사 성찰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역할 최근 우리 사회에서 '조력 존엄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회복 불가능한 질병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는 환자가 스스로 삶을 마감할 때 의료적인 도움을 받아 이를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조력 존엄사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고 있다. □ (농민신문) '[‘웰다잉’ 마지막을 존엄하게] (4)‘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담긴 삶의 이야기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죽음도 미리 준비하는 시대가 됐다. 특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이하 의향서)’는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실현하고 남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돕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5월 기준 의향서 작성자는 누적 289만명에 달하며, 농촌 지역 등 지방자치단체의 참여가 활발하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71772?sid=102 □ (머니투데이) 어머니 '연명치료' 없이 보낸 아들…20년지기 "넌 살인자야" 지난해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연명의료(연명치료) 거부·중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 10명 중 9명이 '말기 및 임종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어머니의 연명의료를 하지 않고 떠나 보냈던 아들이 최근 친구로부터 '살인자'라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13473?sid=102 □ (한국일보) '연명의료 거부' 300만 시대... 70대 여성 31%가 쓴 이 문서는 [유예된 죽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이하 의향서) 작성자 300만 명 시대가 열린다.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제가 시행된 지 7년 만의 성과다. 가족이 아닌 환자가 스스로 연명의료를 유보 · 중단하기로 한 '자기결정존중 비율'은 52.5%로 최고점을 찍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2318510004794 □ (한국일보) 존엄한 죽음을, ‘고통 없이 삶을 마무리할 권리’ 다수 공감 삶의 마무리를 미리 준비하는 흐름이 커지는 가운데, 2025년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팀은 지난 5월 9일~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력 존엄사 제도를 비롯한 웰다잉 관련 정책과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대다수는 삶과 죽음을 자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기를 원한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2512410000527 □ (경남신문) '[의료칼럼]연명의료, 생명의 끝에서 마주하는 선택'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켰지만, 동시에 '언제까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우리 앞에 던졌다. 특히, '연명의료'에 관한 논의는 단순한 의료적 문제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질, 죽음에 대한 철학적 고민까지 포함하는 복합적인 사안이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64207 □ (한국일보) '심장이 멈춘 남편은, 계속 숨을 쉬었다…연명의료 죽음의 풍경[유예된 죽음]' '존엄하게 죽고 싶다'는 우리의 바라은 이뤄질 수 있을까. 연명의료결정제가 올해로 시행 7년, 법 제정 기준으로는 내년인면 10년이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300만 돌파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 사이 이별의 풍경은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1902070004504 |
이전글 | |
---|---|
다음글 | [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5년 7월 2일~)2025-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