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동향

언론동향 -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수, 첨부파일, 작성내용을 확인할수 있는 상세화면입니다.

[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0년 11월 18일~2020년 11월 24일)
관리자2020-11-24

조회수 233

연명의료란 무엇일까?

 

우리는 건강한 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곁에서 돌보는 사람이 우리를 살아가게 할 것이다. 여기에 의사의 역할이 있다. 아플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이 좋은 의사다. 한 생애의 말미에 마주하게 되는 죽음은 곧 돌봄이기도 하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5

 

 

[특집] ‘죽음의 미래’ - 의학은 돌봄을 가르치지 않았다

 

대학병원 의사가 암 환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퇴원하세요였다. 말기 돌봄이나 통증 조절이 필요한 환자라 해도 어쩔 수 없었다. 환자는 많고 병실은 부족했다. 일단 집에 가셔야다른 급성기 환자를 받을 수 있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전남대병원에서 폐암 환자를 주로 만났던 지승규씨는 퇴원당하는환자들이 자꾸만 눈에 밟혔다. 지씨는 2015년 대학병원을 나와 요양병원을 차렸다. 때마침 건강보험에서 호스피스 수가가 생겼고, 지금은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

 

 

이젠 '웰다잉' 아닌 '연명의료 결정법'

 

임종을 앞둔 환자가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연명의료 결정법'.

이른바 웰다잉법, 존엄사법으로 불리면서 안락사와 혼동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혼란 방지를 위한 올바른 용어 정립과 함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791377&path=202011

 

 

[윤성근의 법과 법정] 존엄사, 낙태 그리고 생명에 대한 선택권

 

고골의 소설 타라스 불바에서 불바는 자신의 아들이 부족을 배신하자 내가 너에게 생명을 줬으니 이제 너의 생명을 거두겠다며 아들을 처형한다. 이것은 전쟁 상황에서 지휘관의 권한이었겠지만 부족의 전통적 문화나 관념과도 연관돼 있을 것이다. 부족 또는 가족 내부의 소위 명예살인은 일부 지역에서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0112265111

 

 

피할 수만 있다면! 돌봄노동

 

그는 동네에서 휴식으로 통한다. 무려 21세기 이래 경제활동을 쉬고 있어서 휴식인데 그것만은 아니다. 휴식같이 편안한 사람이라는 뜻도 담겼다. 이른바 86세대에 속하지만 젊었을 때는 사회문제에 별 관심이 없었단다. 선거에서는 몇 년 전까지도 보수정당 후보를 찍었다고. 동네살이에 세상 보는 눈이 바뀌었다. 20세기에는 나름 잘나갔단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70964.html

 

 

동양포럼 지상 포럼 인간의 존엄을 다시 생각한다1

 

인간의 존엄이라는 것을 나는 지금까지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일본에 존엄 개념은 있는가?” 한국에 계시는 김태창 동양포럼 주간에게서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질문을 받았을 때, 분명하게 대답할 수 없었다. 그날(2020113)은 마침 가을의 훈장수여자 발표의 날이었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822

 

 

김현아 교수 인터뷰 - 죽음을 준비하지 않으면 죽음보다 더 나쁜 일들이 일어난다 [지승호가 만난 의사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의사인 김현아 교수를 만났다.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 의대 최우등 졸업의 이력을 가진 엘리트 의사인 김현아 교수는 미국 유학을 다녀온 후 입국을 거부당할 각오로 쓴 미국, 미국인 비판서적인 <나는 미국이 싫다>라는 책을 내기도 했고, 올해는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슬기롭게 죽는 법을 알려주는 <죽음을 배우는 ---- 시간>이라는 책을 내기도 한 아웃사이더 기질도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였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aftertherain.kr/commentary/?work=view&idx=72127&cate=

 

 

[더 오래]안락사 선택, 교육수준 높은 부자가 더 많았다

 

옛날엔 오래 사는 것을 오복의 하나로 꼽았다. 당시에는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았기에 모두 장수하는 것을 염원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오래 살기를 원했을까. 기원 전에는 사람의 수명이 서른이 되지 않았다. 19세기에도 마흔을 넘지 못했다. 그러던 수명이 20세기에 들어와 의학이 발전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제는 OECD 국가 거의 모든 나라가 80세에 이른다. 불과 1세기 만에 두 배가 늘어난 것이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925613

 

 

극단 선택 아닌 존엄사"스위스에서 존엄사한 한국인이 2명 있다"

 

신간 '그것은 죽고 싶어서가 아니다'는 스위스에서 조력자살을 감행한 한국인 2명이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르포다. 디그니타스에 따르면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1명씩이다.

디그니타스는 루드비히 미넬리가 1998년 존엄사(죽을 권리)를 주장하며 설립한 단체다. 이 단체는 의사가 작성한 진료 기록을 스위스 법원이 허가한 때에만 대상자의 조력자살을 제공한다.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news1.kr/articles/?4127223


언론동향 이전 및 다음 게시물 이동하기 표
이전글

[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0년 11월 11일~2020년 11월 17일)2020-11-17

다음글

[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0년 11월 25일~2020년 12월 1일)20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