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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느 한 회장님의 결정…
관리자2018-11-13

조회수 1,615
첨부파일 1542077275907_20181106_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_카드뉴스2-회장님의결정.pdf

어느 한 회장님의 결정… 악성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혼수상태의 환자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생가능성이 없으십니다만.. 연명의료를 통해 마지막 순간을 지연시키실 수는 있습니다…' '아뇨. 평소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임종 과정의 환자가 스스로 연명의료중단결정을 할 수 없는 경우, 현행법상 가족 2명 이상이 환자가 평소에 연명의료를 원치 않았다는 사실을 진술하면 환자의 뜻으로 인정됩니다. 의료진은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에 대한 환자의 의사'를 확인하였고, 환자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은 채,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구본무 LG회장의 이야기입니다. *내용 인용 '18.5.20 서울경제['내 삶 궤적대로 장례 간소하게'] '18.5.20 스포츠경향[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연명치료 않겠다는 뜻 따라 평화롭게 영면] '18.5.20 중앙일보 ['격식 차리지 말라. 연명치료도 싫다'... 소탈했던 LG맨 구본무] '18.5.21 중앙일보 ['연명치료 마라, 장례는 간소하게' 마지막도 소탈했다] '18.5.30 경남도민일보 [구본무 회장의 아름다운 마무리] 이미 김수환 추기경 등 많은 사람들이 무의미한 연명의료로 삶을 연장하기 보다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아무 의미 없이 치료에 매달리다 가족과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떠나는 환자들을 종종 보게됩니다. 여러분은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하고 싶으신가요?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오면 나는 자연스럽게 죽게 되기를 원한다. 임종 자리를 함께하는 사람들은 조용한, 위엄, 이해와 감사, 기쁨과 평화로움을 갖춰 죽음의 경험을 나누기 원한다. 나는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충만하게 살아왔으므로 기쁘고 희망에 차서 새로운 길을 간다. 나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존중 받으면서 가고 싶다' 스콧 니어링의 유언 - 서양의 웰다잉 선구자 '연명의료결정제도' 나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www.LST.go.kr)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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