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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 (2024년 5월 1일 ~ 2024년 5월 7일)
관리자2024-05-02

조회수 193

ㅁ (중앙일보) "모든 게 후회된다" 말기 암환자 257명이 마지막에 한 말
연명의료결정법이시행된 지 6년 지났다. 30일 기준 35만여명이 고통을 덜 받고 떠났지만, 마음속 응어리를 풀고 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60대 간암 환자는 "아이들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했다. 표현을 잘 못 했다"고 말한다.  어떤 환자는 수목장을 준비해 놓고도 아내에게 말도 못하고 끝까지 끙끙댔다.

ㅁ (세계일보) 원혜영 “연명 치료·유산문제 미리 매듭 지어야 ‘웰다잉’ 가능하죠” [세상을 보는 창]
지금은 임종기에만 연명치료를 중단·유보할 수 있다. 임종기는 회생가능성이 없고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해 사망이 임박한 상태로 말기와 개념 구분이 쉽지 않다. 연명의료 중단 이행시기를 앞당겨 ‘벼락치기’ 존엄사를 막자는 건 바람직한 방향이다.”

ㅁ (기호일보) 죽음에 대하여
시한부 선고를 받고 존엄사를 희망하는 이도 요건의 문턱에 걸려 죽음을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에 아득해진다. 이런 사례들을 살피다 보면 사고를 목격하고 ‘소중한 하루’의 의미를 깨달으며 지금껏 얼마나 오만한 생각을 했던가 반성하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내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ㅁ (BBS NEWS) [미담 美談] 제주 바라밀호스피스회가 병원에서 피워낸 ‘웃음꽃’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제주바라밀호스피스회.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만큼 제주바라밀호스피스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수 창구 역할을 하면서 제주불교계에 생명나눔운동의 마중물이 될 전망입니다.

ㅁ (국민일보) 유럽·북미 조력자살 급물살… 교계 “생명경시 우려”
1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 보도에 따르면 데임 에스터 란첸 의원이 제안한 조력자살법 개정안은 20만명 넘는 서명을 얻어 의회에 상정됐다. 해당 법안은 “영국에서 죽어가는 이들이 존엄하게 삶을 마감하기 위해 의료적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ㅁ (부산일보)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2024년 실무위원회 개최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사업개요와 2023년 사업보고 그리고 2024년 중점사업 등이 소개되었다. 2023년 사업보고에서 소개된 부산시민 대상 호스피스 인식확산교육은 부산시 10개 구에서 시행되었으며, 존엄한 죽음준비를 위한 호스피스 교육뿐 아니라 사전연명의향서 상담·작성으로 이어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ㅁ (의약뉴스) 의협 대의원회, 14개 KMA POLICY 의결
“의사조력자살은 생명을 중단하는 행위로 환자의 자기결정권의 경계를 벗어난다”며 “임종기에 있는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함께 임종기 돌봄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노력과 개입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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